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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클리 160km 울트라 마라톤의 역사와 힘든 코스, 완주한 숫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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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클리 마라톤(Barkley Marathons) 경주는 미 테네시주 모건 카운티 주립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 울트라 마라톤 경주입니다.

 

해마다 바뀌는 이 코스는 총 160km에 달하며 32km 이상의 오프 레일 코스의 5개로 이루어져 악명이 높습니다. 경주는 전부 60시간으로 제한되며 매년 3월 또는 4월 초에 열립니다. 이 경주는 극도의 어려움과 많은 특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2024년 올 해는 5명의 시간 내 완주자 중에 첫 여성 완주자가 제한 시간을 99초 남겨 놓고 골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.  그의 이름은 재스민 패리스이며 영국의 수의사입니다. 

 

사람들은 왜 고통을 즐기는가?

 

>> 왜 하필 160km 울트라 마라톤인가?  그 시작과 역사

 

이 경기의 시작은 1968년 마틴 루터 킹 목사를 암살한 제임스 얼레이 1977년 탈옥한 후 3일 만에 다시 잡혀 어떻게 피해 다녔는지 조사를 받는 와중에 자신은 낮 동안 공중 수색을 피해 숲 속에서 54 시간을 달린 후 약 19km만 이동했다고 밝히자 장거리 주자인 캔트렐은 얼 레이의 짧은 주행거리를 ​​조롱하면서 자신은 그 시간에 적어도 100마일은 갈 수 있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. 이후 이런 이유로 Barkley Marathons 이 탄생했는데  캔트렐의 오랜 이웃이자 달리기 동반자인 베리 바클리의 이름을 따서 대회 이름을 지었습니다.  이 경주는 1986년에 처음 실행되었고 바클리는 2019년 7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.

 

 

설원을 달리는 선수들

 

>> 악명 높은 코스 

 

 

울트라 마라톤을 달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 울트라 마라톤을 달리는 사람들에게 버클리 마라톤은 지도상으로 볼 때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. 60시간 동안 160 KM를 주행합니다. 일부 울트라 마라톤은 더 길며 일부는 더 덥거나 추운 곳에서 진행됩니다. 하지만 바클리 마라톤의 160KM도 역시 쉬운 코스는 아니며 완주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.

 

이 대회는 의도적으로 무질서하게 운영됩니다. 마라톤 코스에는 구호소가 없습니다. 흔적은 다시 지워지거나 표시되지 않으며 덤불과 찔레 등 자연 흔적을 찾는 것이 경주의 일부입니다. 고려해야 할 큰 고도 변화와 밤새 극단적인 기상 조건이 뒤따르기도 하지요.

 

바클리 대회는 정말로 매우 힘든 달리기 이벤트이며 제한된 참가자들 사이에서 거의 전설적인 대회로 알려져 있습니다. 사람들은 달리기를 시도하기 위해 몇 년을 연습하며 기다립니다. 그리고 대회의 역사는 그것이 왜 그렇게 힘든 행사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>>  코스를 완주한 사람은 몇 명인가?

 

1986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약 1000명의 참가자 중 단 17명만이 바클리 마라톤을 60시간의 마감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완주했습니다. -끝-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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